급하게 사러 나갈 게 생기는 바람에

분리수거 + 생필품 구입 후 온유 산책을 가려고 마음 먹었습니다.

한편으론 온유를 혼자 두고 나갔다 오는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.

그래서 분리수거는 금방이니까 그 동안만 온유가 혼자 어떻게 지내나 촬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.


* 0초 대에 소리 주의 해주십시오................ 쓰레기가 문에 걸리면서 ㅇㄴ런울ㅈ덛라 한 소릴 내요,,,



자막이 3번이나 날라가서 이번에도 날라가면 안 해라고 했더니 안 날라가준 귀-한 영상입니다... C

심장 벌렁벌렁

온유가 다른 가족들한텐 안 그러는데 저한테 집착이 심해요......................

다른 가족들 자러 들어가면 안 따라가는데저 자러 가면 따라 들어오고 

심지어 다른 방에서 자고 있다가 제가 말없이 들어가도 칼기상해서 따라 들어옵니다...

어떻게 아는건지 신기

자기 볼 일 있을 때 빼곤 제 옆에 꼭 붙어있는 그런 강아지,,,

분리불안인가...


아무튼

개 키워도 되는 오피스텔이지만 짖어서는 안 된다고!

울어서도 안 된다고.........

낑낑대지도 말아주라.....................

귀여우니까 괜찮지 않다고.....................

나만 괜찮아진다고.............



이건 제 프사인데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립니다.

귀여움으로 월세는 퉁쳐준다~